韓·日 등 입국 완화에 베트남 근로자 해외파견 신청 급증 [KVINA]

대니얼 오 2021. 11. 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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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해외 근로자 파견이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간) 현지매체 베트남넷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한국과 대만, 일본 등 노동시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 제한 완화를 발표한 후 해외 취업 희망자들의 신청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들 업체는 희망자에 대한 교육이 완료되고 한국 등의 업체들과 계약이 체결되면 바로 해외로 근로자를 파견하기 위해 비자 신청 절차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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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베트남에서 해외 근로자 파견이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간) 현지매체 베트남넷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한국과 대만, 일본 등 노동시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 제한 완화를 발표한 후 해외 취업 희망자들의 신청이 빠르게 늘고 있다.

또한 이들 해외 근로자 파견 업체들은 해외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교육 시간도 최근 들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들 업체는 희망자에 대한 교육이 완료되고 한국 등의 업체들과 계약이 체결되면 바로 해외로 근로자를 파견하기 위해 비자 신청 절차도 재개했다.

전문가들은 "숙련되고 교육된 근로자는 해외에서 높은 급여와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지만 반대로 교육이 안된 근로자들은 계약된 곳을 이탈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해외 근로자들 모두는 출국 전 반드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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