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주요대학 논술 전형 경쟁률 치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소재 4년제 대학들의 수시 논술고사 일정이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22학년도 수시 논술고사 전형으로 300명 이상을 선발하는 주요대학들의 경쟁률이다.
이번 2022학년도 대입에서 수시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작년보다 3개가 늘어 36개이다.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주요 대학이 수능 위주의 정시 선발 인원을 늘리고 수시모집 인원을 줄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소재 4년제 대학들의 수시 논술고사 일정이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22학년도 수시 논술고사 전형으로 300명 이상을 선발하는 주요대학들의 경쟁률이다.
경희대가 501명 모집에 35,452명이 지원하여 70.76: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성균관대가 357명 모집에 27,770명이 지원해 55.27:1, 동국대가 350명 모집에 18,050명이 지원해 51.57:1을 기록했다. 중앙대 49.03:1, 연세대 48.47:1, 건국대 45.43:1, 한국외대 34.21:1, 세종대 33.34:1, 이화여대 32.14:1 을 기록했다.
이번 2022학년도 대입에서 수시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작년보다 3개가 늘어 36개이다. 전체 선발 인원은 11,069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3.2%이다.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주요 대학이 수능 위주의 정시 선발 인원을 늘리고 수시모집 인원을 줄였다. 또한 불수능으로 인해 논술 결시율도 평소보다 높지 않아 더욱 치열한 경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들은 수험생들을 위해 입학처 홈페이지에 다년간의 기출문제와 해설, 모의논술 자료, 선행학습영향평가 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 총리 “수도권 비상계획 발동 검토할 급박한 상황”
- “무단횡단자 사고, 치료비 3억8천만원…운전자 과실 65%”
- 이재명 “집값 상승 막바지… 막차 탄 사람은 위험”
- 전두환 빈소 전광판, 며느리 ‘박상아’ 이름 빠져있다
- 코로나로 ‘돌고 돌아’ 다시 봉쇄된 오스트리아[포착]
- “경찰이 배민이냐”…신고시 ‘여경 배제해달라’ 요구도
- “경찰이 배민이냐”…신고시 ‘여경 배제해달라’ 요구도
- 불타는 자동차 안에 운전자가…시민들이 뛰어들었다
- 버틴 김에 더?… 종부세 반발, ‘매물 잠금’ 움직임
- [단독] 스토킹 SOS에… 경찰 “스마트워치 없다” 지급 미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