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거상M 징비록' 배급..블록체인 시스템 도입

부애리 2021. 11. 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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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알피지리퍼블릭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거상 M 징비록'의 글로벌 퍼블리싱(유통·배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컴투스는 교역을 통해 아이템을 얻는 등 다양한 경제 콘텐츠가 핵심인 '거상 M 징비록'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의 장점을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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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컴투스가 알피지리퍼블릭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거상 M 징비록'의 글로벌 퍼블리싱(유통·배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거상M 징비록'은 2002년 출시된 PC게임 '천하제일상 거상' 지식재산권(IP)을 토대로 제작됐다.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충무공 이순신 등 다양한 실존 인물과 지역, 특산물까지 사실적이고 정교하게 구현해낸 점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이번 계약으로 향후 '거상M 징비록의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컴투스는 교역을 통해 아이템을 얻는 등 다양한 경제 콘텐츠가 핵심인 '거상 M 징비록'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의 장점을 극대화한다.

한국적인 배경과 스토리에 이용자들이 게임을 통해 획득한 재화를 소유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경제 시스템까지 더해 글로벌 돈 버는 게임(Play to Earn·P2E)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춰간다는 전략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에서 열광하고 있는 한국적 세계관에 경제 콘텐츠, 블록체인 시스템이 합쳐져 글로벌 게임팬들에게 색다른 게임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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