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하라 사망 2주기에 SNS서 추모 열기.."잘자" 마지막 게시물
이지수 2021. 11. 24. 08:21
[일간스포츠 이지수]
걸그룹 카라 출신 고(故) 구하라의 2주기를 맞아 SNS가 추모 열기로 물들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8세. 특히 그는 절친인 설리가 세상을 떠난 지 42일만에 하늘나라로 떠나 많은 이들을 가슴 아프게 만들었다. 현재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구하라의 SNS와 여러 피드에는 구하라 관련 해시태그가 올라오고 있다.
세상을 떠나기 전 구하라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마지막 게시물은 2년 전 "잘자"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침대에 누워 큰 눈을 뜨고 있는 구하라의 사진이었다. 해당 글에는 "행복하게 쉬고 있길...", "잘자요", "오늘도 생각했어요", "잊지 않을게요" 등의 추모 댓글이 달리고 있다.
한편 2008년 카라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구하라는 ‘프리티 걸’, ‘허니’, ‘미스터’, ‘맘마미아’, ‘루팡’ 등 다수 히트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16년 카라 해체 이후에는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솔로 활동을 펼쳤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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