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현직 경찰간부 성추행 의혹..감찰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지역 일선 경찰서 소속 현직 간부급 경찰관이 신입 부하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자체 진상 조사에 나섰다.
23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H 경찰서 소속 A 경위가 부하 경찰관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아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
A 경위에 대한 조사는 직장 내 성 비위 처리 지침에 따라 경찰청 인권조사계가 도맡는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경찰관에 대한 2차 가해 등을 우려해 구체적 경위를 밝힐 수 없고, 조사 결과에 따라 엄정 조처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일선 경찰서 소속 현직 간부급 경찰관이 신입 부하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자체 진상 조사에 나섰다.
23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H 경찰서 소속 A 경위가 부하 경찰관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아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
A 경위는 직급 체계상 위계를 악용해 해당 경찰관에게 부적절하게 접촉하고 연락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 경위에 대한 조사는 직장 내 성 비위 처리 지침에 따라 경찰청 인권조사계가 도맡는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경찰관에 대한 2차 가해 등을 우려해 구체적 경위를 밝힐 수 없고, 조사 결과에 따라 엄정 조처하겠다"고 전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 총리 “수도권 비상계획 발동 검토할 급박한 상황”
- “무단횡단자 사고, 치료비 3억8천만원…운전자 과실 65%”
- 이재명 “집값 상승 막바지… 막차 탄 사람은 위험”
- 전두환 빈소 전광판, 며느리 ‘박상아’ 이름 빠져있다
- 코로나로 ‘돌고 돌아’ 다시 봉쇄된 오스트리아[포착]
- “경찰이 배민이냐”…신고시 ‘여경 배제해달라’ 요구도
- “경찰이 배민이냐”…신고시 ‘여경 배제해달라’ 요구도
- 불타는 자동차 안에 운전자가…시민들이 뛰어들었다
- 버틴 김에 더?… 종부세 반발, ‘매물 잠금’ 움직임
- [단독] 스토킹 SOS에… 경찰 “스마트워치 없다” 지급 미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