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서울 1509명 확진..하루 최다 벌써 넘어

박상은 2021. 11. 23. 2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요일인 2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0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집계 시간이 아직 남아 있는 만큼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500명 이상이 될 전망이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221명을 기록한 뒤 소강상태를 보이다 이달 2일 1004명으로 다시 치솟았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442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화요일인 2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50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종전 하루 최다 기록인 1436명(16일)을 이미 넘어섰다.

전날 같은 시간대(1074명)와 비교하면 435명 급증했다.

집계 시간이 아직 남아 있는 만큼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500명 이상이 될 전망이다.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24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발표된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221명을 기록한 뒤 소강상태를 보이다 이달 2일 1004명으로 다시 치솟았다.

16일에는 1436명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약 2주 만에 역대 최다 기록을 새로 썼고 18일까지 사흘 연속 1400명대를 기록했다.

이후 19일과 20일 1300명대, 21일 1200명대, 22일 1100명대로 줄었으나 여전히 요일별 최다 기록을 이어가며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442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