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뜨거운 열정 표출"..부산 댄스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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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한 조명과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청소년들이 쿵쾅거리는 음악 소리와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3일 부산시 양정청소년수련관을 운영하는 안국청소년도량에 따르면 부산지역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기획 연출한 무대로 꾸며진 '2021 양청댄스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심사위원단은 서덕구 힙합댄스스쿨 대표, 이채영 양정청소년수련관장, 박용하 부산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등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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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한 조명과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청소년들이 쿵쾅거리는 음악 소리와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3일 부산시 양정청소년수련관을 운영하는 안국청소년도량에 따르면 부산지역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기획 연출한 무대로 꾸며진 '2021 양청댄스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24회를 맞이한 양청페스티벌은 댄스 경연대회와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 댄스 동아리(팀)가 무대에 올라 춤 솜씨를 선보였다. 페스티벌에는 대한민국 대표 댄서를 꿈꾸는 초등학생에서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산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들은 전원 마스크를 착용했고, 외부 관객을 입장시키지 않은 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방역 수칙에 따라 공연장 환기도 지속해서 진행했다고 수련관 측은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서덕구 힙합댄스스쿨 대표, 이채영 양정청소년수련관장, 박용하 부산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등으로 구성했다. 심사 기준은 팀워크, 독창성, 연출력, 표현성, 공연 자세 등이다.
서덕구 대표는 심사평을 통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힘든 연습 과정을 딛고 끼와 열정을 보여줬으며, 참가자 수준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댄스 꿈나무들이 케이팝(K-POP)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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