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탈출한 곰 2마리 사살..나머지 1마리 추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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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시의 한 곰 사육농장에서 탈출한 반달가슴곰 중 1마리가 추가 사살됐다.
2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탈출 곰 포획단은 이날 오후 1시 20분께 처인구 호동의 한 야산에서 탈출한 곰 1마리를 발견해 사살했다.
이 곰은 전날 오전 10시30분께 처인구 이동읍의 곰 사육농장에서 탈출한 5마리 중 1마리다.
탈출한 곰 2마리는 이날 오전 11시10분쯤 농장 인근에서 포획됐고 다른 1마리는 마취총을 쐈지만 쓰러지지 않고 덤벼들어 사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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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시의 한 곰 사육농장에서 탈출한 반달가슴곰 중 1마리가 추가 사살됐다.
2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탈출 곰 포획단은 이날 오후 1시 20분께 처인구 호동의 한 야산에서 탈출한 곰 1마리를 발견해 사살했다.
이 곰은 전날 오전 10시30분께 처인구 이동읍의 곰 사육농장에서 탈출한 5마리 중 1마리다. 탈출한 곰 2마리는 이날 오전 11시10분쯤 농장 인근에서 포획됐고 다른 1마리는 마취총을 쐈지만 쓰러지지 않고 덤벼들어 사살됐다. 2마리가 사살되면서 탈출한 곰은 1마리만 남은 상태다.
이들 곰은 생후 3~4년 가량에 몸무게 70~80kg 정도의 새끼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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