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여경 성추행 의혹..현직 경위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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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신입 여경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3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성추행 의혹을 받는 모 경찰서 소속 A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A경위는 상급자의 지위를 이용해 피해 여경을 성추행하고 심야에도 여러 차례 부적절한 내용의 연락을 한 의혹을 받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이달 초 징계위원회를 열고 부하 여경을 성희롱한 의혹을 받는 B경위에 대해 정직 2개월 처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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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신입 여경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3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성추행 의혹을 받는 모 경찰서 소속 A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A경위는 상급자의 지위를 이용해 피해 여경을 성추행하고 심야에도 여러 차례 부적절한 내용의 연락을 한 의혹을 받는다.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팀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A경위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계획이다.
최근 경찰에선 부하 여경 성희롱 사건도 불거지는 등 여경 상대 성비위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이달 초 징계위원회를 열고 부하 여경을 성희롱한 의혹을 받는 B경위에 대해 정직 2개월 처분을 했다.
B경위는 지난 4월 회식 뒤 택시를 타고 함께 귀가하던 피해자를 성희롱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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