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서 서울대 FSM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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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21회 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에서 1위 서울대학교 FSM팀(윤교준, 이민제, 김세빈), 2위 카이스트(KAIST) DO Solve팀(김석표, 이온조, 임성재), 3위 KAIST BabyPenguin팀(최은수, 이종영, 안지민) 등 14개 팀이 입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는 인공지능(AI) 등 소프트웨어 기술의 핵심인 알고리즘 설계·구현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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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21회 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에서 1위 서울대학교 FSM팀(윤교준, 이민제, 김세빈), 2위 카이스트(KAIST) DO Solve팀(김석표, 이온조, 임성재), 3위 KAIST BabyPenguin팀(최은수, 이종영, 안지민) 등 14개 팀이 입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는 인공지능(AI) 등 소프트웨어 기술의 핵심인 알고리즘 설계·구현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다. 1위팀과 2위팀에게는 대상(대통령상), 금상(국무총리상)이 수여되고, 대상을 포함한 상위 입상팀은(2~3팀) 우리나라 대표로 차년도에 개최되는 국제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결선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올해 대회는 58개 대학에서 총 301개팀, 903명이 예선(10월 9일)에 참여했다. 예선을 통과한 46개 대학, 75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13일 본선 대회가 개최됐다.
김정삼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본 대회가 21회까지 개최되는 동안 수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각자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성장했다”면서 “과기정통부는 청년 개발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미래 인재인 우리 청년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꾸준한 자기 개발을 통해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전 산업 분야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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