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 거래 플랫폼 '비드앤비' 시드투자 유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축자재 거래 플랫폼 '비드앤비'가 굿맨파트너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드앤비는 간편한 주문으로 최대 5개의 견적을 역경매 방식으로 비교견적할 수 있는 건축자재 거래 플랫폼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건축자재 거래 플랫폼 '비드앤비'가 굿맨파트너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드앤비는 간편한 주문으로 최대 5개의 견적을 역경매 방식으로 비교견적할 수 있는 건축자재 거래 플랫폼이다. 내년 1월 베타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초기 제품군은 단열재, 창호, 문, 샌드위치패널, 알루미늄복합패널, 데크플레이트 등 6개다.
건축자재는 적용구간과 설계기준에 따라 다양한 옵션 적용이 필요하다. 대부분 주문생산방식으로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되지 못했다. 오프라인 개별 거래방식이기 때문에 비교견적에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비드앤비는 플랫폼으로 건축자재 거래를 전산화해서 구매자와 공급사를 온라인 공간에서 바로 연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자체 개발한 주문시스템을 바탕으로 예상시세를 제공하고 견적 비교도 용이하다. 모든 조율과정이 이력으로 관리된다. 거래 안전성을 위해 국내 1위 전자계약 업체인 모두싸인과 제휴해 비대면 전자서명으로 물품공급계약 체결을 지원한다.
비드앤비 관계자는 "기존 거래 방식에서 불편함은 덜어내고, 이용방법의 편리함과 거래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 중"이라며 "비드앤비 주문시스템 기술로 단순 시세확인은 플랫폼에서 가능하고, 실구매고객에겐 투명한 비교견적과 공급사에겐 확실한 고객확보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비드앤비는 현재 랜딩페이지를 오픈해 사전 공급사 파트너 모집 중이다. 정식 런칭 전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건축자재 거래 시 알아야 할 정보들을 사전 콘텐츠로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래방서 노래만 불렀는데…40대 부부 차 막고 경찰 부른 유튜버 - 아시아경제
- 백종원 '깜짝' 놀라게 한 소방관 '급식단가 4000원'…3000원도 있었다 - 아시아경제
- "끔찍한 그림" 대충 걸어뒀는데…90억 돈방석 오르게 한 아들의 '예리한 촉' - 아시아경제
- 성관계 중 여성 BJ 질식사시킨 40대 징역 25년 - 아시아경제
- "LH, 377일 무단결근 직원에 급여 8000만원 지급" - 아시아경제
- 악마의 미소 짓더니 "조금씩 기억나"…'순천 살해범' 박대성 송치 - 아시아경제
- "갑자기 원형탈모 왔다"…20대 여성 '코로나' 여러 번 걸린 탓 주장 - 아시아경제
- "시댁서 지원은 없고 예단은 바라네요"…예비신부 하소연 - 아시아경제
- "벤츠 운전자, 대리기사에 '냄새난다' 성질내더니 대리비도 안줘" - 아시아경제
- 이젠 울릉도도 일본땅?…해외 유명 산악사이트 '황당 표기'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