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2회 공공주택 인테리어 사진·영상 공모전 당선작 공개

조강욱 2021. 11. 23. 0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8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회 공공주택 인테리어 사진·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23알 밝혔다.

우리 집 언택트 집들이 '나를 덧댄 라이프 스타일'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24개 접수 작품 가운데 13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LH는 대상과 1인 가구 최우수상 작품을 대상으로 랜선 집들이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4개 작품 접수 및 13개 선정..'라이프 스타일 표현' 등 특징
제2회 공공주택 인테리어 사진?영상 공모전 대상 수상작.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8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회 공공주택 인테리어 사진·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23알 밝혔다.

우리 집 언택트 집들이 ‘나를 덧댄 라이프 스타일’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24개 접수 작품 가운데 13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세종 가온마을 7단지 입주민인 김OO씨 부부의 작품은 화이트톤 인테리어에 따뜻함을 더해주는 원목가구로 깔끔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거실을 영화관, 카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해 부부만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바꿨다. 특히 이번 접수 작품에서는 △라이프 스타일의 표현 △발코니의 재발견 △분리형 공간구성 등의 인테리어 특성이 나타난다고 LH는 설명했다.

LH는 대상과 1인 가구 최우수상 작품을 대상으로 랜선 집들이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영상은 유튜브 채널 ‘LH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전체 수상작에 대해 작품집 ‘소담주택’을 제작하고, 오는 12월에 LH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철흥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입주민들의 생활공간과 다양한 삶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해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많은 입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