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조찬기도회 등 5개 단체 "한교총·한교연·한기총 통합해야"

임보혁 2021. 11. 23.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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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조찬기도회(회장 김진표 장로) ㈔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 한일기독의원연맹(공동대표 황우여 장로)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공동대표 김희선 장로)가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포레스트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교계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교회연합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통합을 촉구했다.

한국교회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로 모인 이들은 "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 복음적 평화통일, 한국교회의 하나 된 대정부·대사회 목소리와 행동, 건강한 대한민국 건설,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세 연합기관은 반드시 통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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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기자회견 열어 촉구

국회조찬기도회(회장 김진표 장로) ㈔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 한일기독의원연맹(공동대표 황우여 장로)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공동대표 김희선 장로)가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포레스트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교계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교회연합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통합을 촉구했다.

한국교회국회평신도5단체협의회로 모인 이들은 “민족 복음화와 세계선교, 복음적 평화통일, 한국교회의 하나 된 대정부·대사회 목소리와 행동, 건강한 대한민국 건설,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세 연합기관은 반드시 통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세 기관을 향해 “기관 통합을 가로막는 요인이 있을 수 있겠으나 먼저 통합을 이룬 다음에 한국교회 모두가 수긍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 달라”며 “사회의 중요 현안에 대처하기 위해 한국교회 기관·단체협의회를 구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임보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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