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주주환원 정책 발표..분기배당 실시·600억 규모 자사주 매입

임동진 2021. 11. 22. 2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샘이 내년부터 분기 배당을 실시하고, 총 6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키로 했다.

이 같은 내용은 22일 이사회를 통해 결정됐으며, 분기 배당 등 정관 개정 사안은 오는 12월 8일 임시주주총회에 상정돼 최종 결의될 예정이다.

한샘 측은 "자기주식 매입 규모는 회사의 성장 잠재력 제고를 위한 잠재적 투자 집행 및 인수합병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며 "배당 및 자기주식 취득을 통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임동진 기자]

한샘이 내년부터 분기 배당을 실시하고, 총 6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키로 했다.

한샘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밝히고, 관련 내용을 공시했다.

구체적으로는 ▲ 2022년 1분기부터 분기 배당 진행 ▲ 최소 배당 성향 50%로 상향, ▲ 총 600억 규모 자기주식 취득 등이다.

단, 연간 잉여현금흐름이 당기순이익을 초과시, 배당 성향의 50% 초과 배당도 가능하다.

자사주는 내년 2월까지 1차로 300억원을 매입하며 그 이후에 추가로 300억을 취득할 예정이다.

이 같은 내용은 22일 이사회를 통해 결정됐으며, 분기 배당 등 정관 개정 사안은 오는 12월 8일 임시주주총회에 상정돼 최종 결의될 예정이다.

한샘 측은 “자기주식 매입 규모는 회사의 성장 잠재력 제고를 위한 잠재적 투자 집행 및 인수합병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며 “배당 및 자기주식 취득을 통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