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車, 태국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대니얼 오 2021. 11. 2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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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혼자자동차가 태국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태국의 방콕포스트가 밝혔다.

다만 "원가 절감 차원에서 태국에서 전기자동차를 조립할 때 국내 생산된 배터리를 사용하면 생산 비용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말하며 시장에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혼다자동차 일본 본사 법인은 오는 2040년까지 전기자동차와 연료전지 차량의 비율을 100%로 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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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일본의 혼자자동차가 태국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태국의 방콕포스트가 밝혔다.

혼다의 태국 현지법인 혼다오토모빌(Honda Automobile)은 최근 "태국에서 전기자동차(EV)용 배터리 생산을 위한 공장 건설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하며 "현재 시장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원가 절감 차원에서 태국에서 전기자동차를 조립할 때 국내 생산된 배터리를 사용하면 생산 비용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말하며 시장에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혼다자동차는 세계적인 탄소 배출량 저감에 동참을 선언했고, 환경 보전을 위한 신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혼다자동차 일본 본사 법인은 오는 2040년까지 전기자동차와 연료전지 차량의 비율을 100%로 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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