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보나지 62억달러에 인수

이주비 2021. 11. 2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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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장비업체 에릭슨(Ericsson)은 글로벌 클라우드 통신회사인 보나지(Vonage)를 62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인수·합병은 보나지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클라우드 기반 보나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은 전 세계적으로 120,000명 이상의 고객과 100만 명 이상의 등록 개발자를 보유하고 있다.

보나지는 주식시장에서 전 거래일 주당 $16.37로 마감했으며, 주식은 개장 전 거래에서 2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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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주비 기자]
이동통신 장비업체 에릭슨(Ericsson)은 글로벌 클라우드 통신회사인 보나지(Vonage)를 62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인수·합병은 보나지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클라우드 기반 보나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은 전 세계적으로 120,000명 이상의 고객과 100만 명 이상의 등록 개발자를 보유하고 있다.

에릭슨은 이번 합병을 통해 2024년부터 수익과 잉여 현금 흐름을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나지는 주식시장에서 전 거래일 주당 $16.37로 마감했으며, 주식은 개장 전 거래에서 25% 상승했다.

이주비기자 jb@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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