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학선거 투표율 미달로 무산

오주연 2021. 11. 2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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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 진행되는 서울대 총학생회 정기선거가 연장투표에도 투표율이 50%를 넘지 못해 무산됐다.

22일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페이스북을 통해 "가투표율이 절반을 넘지 않았기 때문에 제62대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5차 선거 투표가 무산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정기선거 기준 3번 연속, 재선거를 합하면 5번 연속으로 선거가 무산되면서 서울대 학생들은 총학생회 없이 내년 1학기를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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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매년 11월 진행되는 서울대 총학생회 정기선거가 연장투표에도 투표율이 50%를 넘지 못해 무산됐다.

22일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페이스북을 통해 "가투표율이 절반을 넘지 않았기 때문에 제62대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5차 선거 투표가 무산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5차 선거 투표율은 재적 회원 절반에 못 미치는 44.99%에 그쳤다.

정기선거 기준 3번 연속, 재선거를 합하면 5번 연속으로 선거가 무산되면서 서울대 학생들은 총학생회 없이 내년 1학기를 맞이하게 됐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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