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11월 '아동학대예방의 날' 맞이 홍보 캠페인

박종일 2021. 11. 22. 1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1월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19일)을 맞아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3일 간에 걸쳐 펼쳤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올 1월 신설된 아동보호팀이 강북경찰서, 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신속한 아동학대 대응과 아동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돼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17일부터 19일까지 아동학대 인식개선 위한 홍보 캠페인 전개..강북경찰서, 아동보호기관이 함께 참여 홍보물 배부 및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1월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19일)을 맞아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3일 간에 걸쳐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친권자의 징계권(민법 915조)이 폐지됨에 따라 올바른 자녀 양육에 대한 관심을 높여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강북경찰서, 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구는 11월17일부터 11월18일까지 하루 2회에 걸쳐 편의점과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아동학대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11월19일은 유동인구가 많은 4호선 수유역에 아동학대예방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해 아동학대 현황과 신고방법,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아동권리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올 1월 신설된 아동보호팀이 강북경찰서, 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신속한 아동학대 대응과 아동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돼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