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단신] 버스완전공영제 '와와버스' 이용객 서비스 개선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내륙권 최초로 버스완전공영제를 시행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와와버스 이용객들의 교통복지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최 군수는 버스완전공영제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와와버스가 문화와 관광, 경제, 복지를 접목한 앞서나가는 교통복지 행정 추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선군, 버스완전공영제 ‘와와버스’ 이용객 서비스 개선
전국 내륙권 최초로 버스완전공영제를 시행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와와버스 이용객들의 교통복지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군은 22~25일 북평면 파크로쉬 리조트에서 공영버스 운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정선 공영버스 공무원 CS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의 버스공영제의 도입 배경을 비롯해 추진성과, 향후 추진계획 등 정선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시책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최 군수는 버스완전공영제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와와버스가 문화와 관광, 경제, 복지를 접목한 앞서나가는 교통복지 행정 추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공영버스 운영 공무원들의 희망사항을 담은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친절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즐거운 조직문화 만들기, 교통안전교육, 직장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기 위한 사상체질로 건강하고 소통하라, 숙암 명상 등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계기 마련과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은 현재 간선과 읍·면 지선 총 75개 공영버스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와와버스 이용객들의 교통복지 실현과 교통약자 편의 증진을 위해 전기버스 신규 3대 추가 배치와 스마트 버스 승강장 등을 새롭게 확충한다.
또한 와와버스 이용률이 가장 높은 정선농협 앞 승강장을 쾌적한 환경속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냉난방기와 온열의자, LED광고판 등을 갖춘 스마트 버스 승강장을 새롭게 설치하고 버스시간표 멀티상황판과 버스정류장도 함께 정비에 나선다.
한편 정선군 공영버스(와와버스)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초·중·고학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주민과 관광객도 1000원만 내면 정선군 관내를 어디든 와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선군의회, 제277회 정선군의회 정례회 개회
정선군의회(의장 전흥표)는 22일부터 12월16일까지 제272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22일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선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제277회 정선군의회(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비롯해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민간위탁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정선군수 등 관계 공무원과 정선군시설관리공단·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출석요구의 건, 정기미집행 현황 및 단계별 집행계획안 등에 대해 심의했다.
의회는 23일부터 12월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균)를 열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12월6~13일에는 2022년도 본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의할 계획이다.
특히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각종 조례안에 대해서도 심의할 예정이다.
정선=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직도, 복귀도 하지 않는 전공의들…환자들은 거리로
- “협업이 살 길”…풀스택 위해 AI스타트업 찾는 통신3사
- “민주당 대표로 나온 줄”…한동훈 난타전 ‘절정’
- 대출규제 연기, 주택거래는 증가...가계부채 괜찮을까
- 볼보 새 트럭에 엉뚱한 수리비 2200만원…“돈 내야 출고”
- 文탄핵청원은 ‘146만’이었는데…尹탄핵소추 가능할까
- “푯값 거품 심해” 영화인단체, 극장 3사 공정위 신고
- 비리 많던 수도권 매립지 골프장…“송병억 감사결과 기다려야” [공기업은 지금]
- 尹대통령 “25조 규모 소상공인 종합대책 마련할 것”
- [단독] 도핑 적발 여파…바둑, 전국체전 ‘확정배점’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