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국지도 57호선 교통문제 해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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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지난 12일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혼잡문제 해소를 위해 광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용역을 통해 수립된 개선대책들에 대하여 관련 절차 등에 맞추어 추진하고 철도사업같이 상위기관의 결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성남시와 광주시가 공동 대응하겠다"며 "국지도 57호선의 교통문제해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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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성남시청 전경 |
ⓒ 박정훈 |
경기 성남시가 지난 12일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혼잡문제 해소를 위해 광주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성남시와 광주시는 2019년 12월에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개선대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와 광주시의 교통분야 국장이 공동위원장이되고 교통·도로 분야의 과장, 팀장을 실무협의회로 구성하여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20년 7월에 착수했으며, 사업비는 성남시와 광주시가 공동부담하고, ㈜ 유신 컨소시엄에서 용역을 추진했다.
개선 대책으로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 버스노선 추가 및 변경, 도로망계획, 철도 도입에 따른 타당성검토 등을 수행하였으며, 수립된 계획에 대하여 사업 추진시기 및 상위계획 반영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철도분야에 대하여는 광주시까지 지하철연장 등에 대하여 검토했다. 검토 결과를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하고자 성남시와 광주시가 공동으로 경기도에 요청했다.
경기도 용역 과정 중에 사업성 상향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안하여, 구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용역을 통해 수립된 개선대책들에 대하여 관련 절차 등에 맞추어 추진하고 철도사업같이 상위기관의 결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성남시와 광주시가 공동 대응하겠다"며 "국지도 57호선의 교통문제해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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