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무장애 투표소 실현 촉구 건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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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의회(의장 유석연)는 22일 열린 제22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무장애 투표소 실현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국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건의안에서 "헌법상 기본권인 참정권이 투표소의 문턱 때문에 제한받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무장애 투표소 확대를 위한 법안 마련과 모든 투표소 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이행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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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의회(의장 유석연)는 22일 열린 제22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무장애 투표소 실현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국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건의안에서 "헌법상 기본권인 참정권이 투표소의 문턱 때문에 제한받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무장애 투표소 확대를 위한 법안 마련과 모든 투표소 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이행해 달라"고 촉구했다.
건의문을 발의한 김정희 의원은 "모든 유권자가 어떠한 불편함도 없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경사로와 승강기, 점자 블록, 수어 통역사, 그림 투표용지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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