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들어선다 .. 2024년 개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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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2일 경남권 최초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상남도, 넥슨재단,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허성무 시장,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 이영준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이 참석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
넥슨재단은 건립비 100억원을 지원하고,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병원 건립·운영의 주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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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창원시는 22일 경남권 최초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상남도, 넥슨재단,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2018년 충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대전광역시에 선정된 데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진행된다.
병원은 관내 경상국립대 병원 연접 위치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2024년 개원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협약식에는 허성무 시장,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 이영준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이 참석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도는 병원 건립·운영에 필요한 예산과 행정절차를 지원한다. 넥슨재단은 건립비 100억원을 지원하고,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병원 건립·운영의 주체가 된다.
허 시장은 "협약기관과 협력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집중 재활치료가 필요한 중증장애아동들이 원활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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