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반도체株 선방에 20일 만에 3000선 회복

지수희 2021. 11. 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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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들의 상승세에 20일 만에 3천선 위에서 마감했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23포인트(1.42%)오른 3013.25에 마감했다.

코스피가 3천선 위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2일(3013.49)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보다 9.61포인트(0.92%) 내린 1032.31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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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지수희 기자]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들의 상승세에 20일 만에 3천선 위에서 마감했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23포인트(1.42%)오른 3013.25에 마감했다.

코스피가 3천선 위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2일(3013.49)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이 7530억 원, 기관이 4840억 원 사들였고, 개인이 1조2550억 원을 팔아치웠다.

이날은 대형주가 증시를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5.2%상승한 7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는 7.17%오른 11만9,500원에 종가를 결정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에 마이크론이 8%가까이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시총상위 종목 가운데 NAVER와 카카오는 1%대 상승했고, 현대차(4.30%)와 기아(2.27%)도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SDI는 1%대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보다 9.61포인트(0.92%) 내린 1032.31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2원(0.02%) 내린 1185.1원에 마감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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