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IS] 카디비 "딸과 함께 방탄소년단 빅팬, 컬래버 준비한 적도"
황지영 2021. 11. 22. 15:59
래퍼 카디비(Cardi B)가 방탄소년단 팬을 자처했다.
카디비는 21일(현지시각) 'American Music Awards 2021'(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를 앞두고 "방탄소년단을 굉장히 기대한다"고 인터뷰했다. "세 살이 된 딸 컬쳐가 가장 좋아하는 K팝 밴드이자 나 또한 좋아하는 가수"라면서 "방탄소년단이 컬쳐를 춤추게 한다. 내가 내 딸을 잘 아는데 분명 흥분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컬쳐는 "엄마, 엄마, 방탄소년단 노래 틀어줘요!"라고 수시로 이야기한다고. 질문자는 "방탄소년단과의 컬래버레이션도 기대할 수 있느냐"고 물었고, 카디비는 "아마도. 사실 한 곡 같이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내가 막 음악을 낸 때라서 힘들었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앤장에 꼬리 내린 듀셋…김종국 ”안양 꼬라지 한번 보여준다”
- 이하늬 모친, ”우리 집은 돼지상, 이하늬 미스코리아는 기적”
- 에이핑크 박초롱 학폭 반전…폭로자가 협박 혐의로 檢송치
- 치어리더 서현숙, 백신 부작용 호소…“두 번 다시 안 맞아”
- 2021 AMAs ´올해의 아티스트´도 BTS 품에…亞 최초 수상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