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베트남판 시즌2, 온라인 조회수 54% 증가..현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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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베트남판 시즌2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SBS가 공동제작하고 있는 런닝맨 베트남판 시즌2 'Choi La Chay'는 16회 중 9회까지 방송을 마쳤고, 현재까지 평균 시청률은 4.62%로 시즌1 평균 시청률 4.1%를 뛰어넘었고, 무엇보다 베트남 미디어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인 온라인 조회수(유튜브 등)가 동일기준으로 시즌2는 시즌1 대비 54%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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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베트남판 시즌2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베트남 버전인 ‘Running Man in Vietnam’(이하 ‘Choi La Chay’)이 지난 9월 19일 현지 지상파 채널 ‘HTV7’을 통해 첫 방송된 이후 시청률 순항 중이다.
SBS가 공동제작하고 있는 런닝맨 베트남판 시즌2 ‘Choi La Chay’는 16회 중 9회까지 방송을 마쳤고, 현재까지 평균 시청률은 4.62%로 시즌1 평균 시청률 4.1%를 뛰어넘었고, 무엇보다 베트남 미디어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인 온라인 조회수(유튜브 등)가 동일기준으로 시즌2는 시즌1 대비 54%나 증가했다.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무사히 촬영을 마친 런닝맨 베트남판 시즌2 ‘Choi La Chay’는 앞으로 7회의 방송을 남겨 두고 있으며, 한류 콘텐츠 확대의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지 제작사인 동테이 프로덕션 대표는 이번 시즌에 새로 합류한 베트남 인기 여배우인 뚜이 응안과 SBS 목동 사옥을 방문하여 SBS 임원진과 환담하며 런닝맨 베트남판 시즌2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요청했다.
또한 향후 한국과 공동으로 팬미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어 긍정적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
사진=SBS, 뚜이 응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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