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호, 국내파 소집 완료..'해외파' 지소연∙조소현∙이금민은 하루 늦게 합류

윤효용 기자 2021. 11. 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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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뉴질랜드와 2차례 평가전을 앞두고 파주에 집결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7일과 30일에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뉴질랜드와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연전을 치른다.

여자대표 선수들은 22일 오후 2시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집결했다.

여자대표팀은 오는 1월 인도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본선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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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뉴질랜드와 2차례 평가전을 앞두고 파주에 집결했다. 해외파는 항공편 일정으로 인해 하루 늦은 23일(화)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7일과 30일에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뉴질랜드와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연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2019년 4월 아이슬란드전 이후 2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평가전이다.


여자대표 선수들은 22일 오후 2시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집결했다. 여민지(경주한수원), 이영주(인천현대제철) 등을 비롯해 지난 미국 원정에 부상으로 동행하지 못했던 이민아(인천현대제철), 심서연(세종스포츠토토)까지 합류했다. 이날 파주에 소집된 선수들은 모두 국내파다.


해외파들은 하루 늦게 파주에 도착할 예정이다. '에이스' 지소연(첼시), 조소현(토트넘훗스퍼), 이금민(브라이턴앤드호브알비온)까지 3명이다. 이들은 23일 오후 5시경 입국해 파주로 합류한다.


합류가 늦은 해외파들은 24일(목)은 돼야 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KFA 관계자는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 차원으로 목요일부터 훈련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선수들은 22일 4시부터 실내 훈련을 시작한다.


이번 평가전의 목표는 전력 강화다. 여자대표팀은 오는 1월 인도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본선에 출전한다. 한국은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에서 일본, 베트남, 미얀마를 상대하며 대회 5위 안에 들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뉴질랜드-호주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얻는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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