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페루서 '렉키로나' 조건부 사용허가 획득

정재홍 2021. 11. 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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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자사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현지시간 16일 페루 의약품관리국으로부터 조건부 사용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22일 기준 페루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700명, 사망자 30명 수준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렉키로나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 데이터를 통해 입증된 안전성과 효능을 바탕으로 페루 보건당국으로부터 조건부 사용허가를 획득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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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재홍 기자]

셀트리온이 자사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현지시간 16일 페루 의약품관리국으로부터 조건부 사용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22일 기준 페루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700명, 사망자 30명 수준이다.

현재는 다소 안정된 상황이지만 올 초 하루 확진자 1만여 명, 사망자 300여 명을 넘어섰던 적도 있어 추가 확산세에 대한 경각심이 높은 상황이다.

렉키로나는 지난 7월과 8월,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와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

지난 9월에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11월에는 유럽으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얻어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렉키로나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 데이터를 통해 입증된 안전성과 효능을 바탕으로 페루 보건당국으로부터 조건부 사용허가를 획득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재홍기자 j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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