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지율 39.5%..2주 연속 상승 [리얼미터]

정원우 2021. 11. 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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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오르며 40%선 회복을 눈앞에 뒀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30%대로 올랐다.

정당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의 우세가 이어졌지만 더불어민주당과의 격차가 소폭 좁혀졌다.

국민의힘은 2주 연속 내림세, 민주당은 2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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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긍정 39.5% vs 부정 57.1%
국민의힘 41.2% vs 민주당 30.3%
리얼미터 11월 3주차 주간집계

[한국경제TV 정원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오르며 40%선 회복을 눈앞에 뒀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30%대로 올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조사한 문 대통령의 11월 3주차(주간집계) 국정수행 지지율,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2.2%p 오른 39.5%를 기록했다.

지난 11월 첫째주 34.2%까지 내려갔던 긍정평가는 최근 가파르게 회복세를 보였다.

서울(4.7%P↑)·충청권(4.2%P↑)과 인천·경기(4.0%P↑), 남성(3.0%P↑), 60대(3.6%P↑), 가정주부(8.4%P↑)·사무직(4.5%P↑) 등에서 긍정평가가 올랐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1.8%p 낮아진 57.1%를 나타냈다. 11월 첫째주 60%를 넘었던 부정평가도 2주 연속 내리며 다소 안정을 찾았다. 긍정과 부정평가의 격차는 17.6%p로 좁혀졌다.

정당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의 우세가 이어졌지만 더불어민주당과의 격차가 소폭 좁혀졌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1.3%p 내린 41.2%, 민주당은 1.8%p 오른 30.3%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2주 연속 내림세, 민주당은 2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양당의 격차는 10.9%p로 오차범위 밖에 머물렀다.

이밖에 국민의당은 0.9%p 낮아진 7.6%, 열린민주당은 0.1%p 높아진 5.8%, 정의당은 0.1%p 낮아진 3.2%로 집계됐다. 무당층은 0.5%p 오른 9.6%로 조사됐다.

이번 주간집계는 11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7명이 응답을 완료해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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