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김진우, 단호남매 첫 육아 도전.."딸에게 미안해" (슈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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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첫 육아에 도전한 김진우가 딸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김진우는 "단희는 너무 예쁘게 태어났다. 애교가 많다. 그러나 굉장히 와일드한 부분이 있다. 10개월에 식탁에 혼자 올라갔다"고 소개했다.
혼자 과자를 먹던 단희는 김진우가 문호를 보러간 사이 개미집 뚜껑을 열어 과자를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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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혼자 첫 육아에 도전한 김진우가 딸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일일드라마 항태자 김진우가 출연했다.
데뷔 16년 차 베테랑 배우 김진우는 육아 전 운동으로 워밍업을 하며 체력 관리를 했다. 이어 비장하게 칼을 돌에 갈아 웃음을 자아냈다.
잠에서 깬 3살 딸 단희는 기저귀를 들고 부엌에 나왔다. 혼자 쓰레기통에 버리며 기특함을 자아냈다. 김진우는 "단희는 너무 예쁘게 태어났다. 애교가 많다. 그러나 굉장히 와일드한 부분이 있다. 10개월에 식탁에 혼자 올라갔다"고 소개했다.
단희는 둘째 아들 문호가 울자 이마에 밴드를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단희는 사과의 의미로 문호에게 과자를 건넸다. 단희는 문호에게 분유를 먹여주기도 하며 우애를 드러냈다.
김진우가 단희에게 고기를 구워주자 단희는 밥에 물을 뱉어 다시 먹어 눈길을 끌었다. 나중에 알게 된 김진우는 "자기가 뱉은 거였냐. 왜 그랬지. 밥이 뻑뻑했나"라며 의아해했다.
단희를 위해 김진우는 개미집을 만들어줬다. 김진우는 "얼마 전에 개미를 알려줬다. 서프라이즈로 보여주면 너무 좋아할 것 같아서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혼자 과자를 먹던 단희는 김진우가 문호를 보러간 사이 개미집 뚜껑을 열어 과자를 나눠줬다. 개미는 열린 문으로 집을 탈출했다. 그때 거실로 나온 김진우는 탈출한 개미를 모두 잡아 다시 집으로 넣었다.
외출하고 돌아온 단희는 김진우와 병원 놀이를 했다. 분유를 먹고 있는 문호의 머리를 때린 단희는 곧바로 사과하고 뽀뽀까지 해 김진우를 당황시켰다. 김진우는 "그렇게 사과하면 아빠가 할 말이 없다. 아가는 때리면 안 된다"며 단희를 다그쳤다. 단희는 또 문호에게 반창고를 붙여줘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홀로 육아를 처음 해본 김진우는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완벽한 계획대로 오늘의 하루가 이뤄질 거라고 생각했다. 단희한테 미안했다. 저는 진짜 단희를 위해서 밖에서 일 열심히 하고 많이 사랑을 준다고 생각했는데, 모르는 게 너무 많았고 함께할 시간이 적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진우는 지난 2018년 3세 연하 승무원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딸 단희와 아들 문호를 두고 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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