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 '분주'

한상욱 2021. 11. 2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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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대덕구청장이 19일 구청 청렴관에 마련된 소상공인 지원사업 접수처를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통분담과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소상공인 지원사업 접수처를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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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현 대덕구청장, 지원사업 접수 현장 점검 및 근로자 격려
- 임차료 및 카드수수료, 손실보상 등 지원
소상공인 지원사업 접수처를 방문한 박정현 대덕구청장(왼쪽)이 현장 근로자들과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19일 구청 청렴관에 마련된 소상공인 지원사업 접수처를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통분담과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소상공인 지원사업 접수처를 운영해오고 있다.

접수처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차료 50만원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소상공인 약 3500여 명의 신청을 받았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상반기 영세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사업으로 1524곳에 임차료 50만원, 3199곳 사업장에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를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접수처를 방문한 박정현 구청장은 “일선에서 직접 뛰어준 근로자들 덕분에 소상공인 분들에게 작지만 큰 희망을 주고 있다”며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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