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유혹"..'해피니스' 한다솔, 생존자 모임 합류 눈도장

조연경 2021. 11. 2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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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솔이 ‘해피니스(Happiness)’ 생존자 모임에 합류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다솔은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Happiness·이하 ‘해피니스’)'에서 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슈퍼 아르바이트생 보람으로 출연 중이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윤새봄(한효주), 정이현(박형식)이 이끄는 무리에 합류해 새로운 사건과 함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5회에서 이보람은 슈퍼에 들이닥친 감염자들을 피해 계산대 아래 몸을 숨긴 채 발견됐다. 보람은 위급한 상황에 공포를 느끼면서도 카운터 아래에 숨어있는 내내 이어폰으로 영어 회화 강의를 듣는 등 대담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보람의 대담함이 발휘됐다. 6회에서는 자극적인 인터넷 방송으로 한몫해보려 했던 김동현(강한샘)의 휴대폰을 보람이 발견한 것. 동현에게 주운 휴대폰을 건넨 보람은 돈을 준다는 그의 말에 솔깃해 격리 구역 밖으로 나갔고, 이와 동시에 감염자 무리에게 쫓기는 모습으로 쫄깃한 엔딩을 장식했다.

이처럼 감염병으로 인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아파트 주민들 각자의 욕망과 이기심을 보여주고 있는 ‘해피니스’에서 한다솔 또한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학생으로서 돈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격리 구역을 벗어나는 모습으로 충격을 더했다. 한다솔이 이후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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