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부산-양산-울산 노선 등' 5개 사업 타당성 용역 착수

한상욱 2021. 11. 2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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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지방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부산∼양산∼울산 노선 등 5개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한영 이사장은 "이번 사전타당성조사를 통해 지방 거점 메가시티 구축의 핵심인 거점 간 이동거리 단축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방자치단체 요구사항, 탄소중립정책, 개발사업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철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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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광역철도 선도사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지방 광역철도 선도사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지방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부산∼양산∼울산 노선 등 5개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착수보고회는 5개 사업별 책임연구원 발표로 진행됐으며,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용역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방 광역철도 선도사업 노선도.

공단은 이번 용역에서 사업성 확보를 위한 대안노선, 시설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함과 동시에 고효율 운영방식 도입(무인 주행, 승무․유지보수 첨단화 등), 역세권 연계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전략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이번 사전타당성조사를 통해 지방 거점 메가시티 구축의 핵심인 거점 간 이동거리 단축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방자치단체 요구사항, 탄소중립정책, 개발사업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철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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