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한국 성취 부정은 정부 반대 차원을 넘어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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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1일 KBS 생중계로 진행된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일상으로'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한가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이제 한국은 자부심을 가질만하다. 한국은 경제뿐만아니라 민주주의, 국방, 문화, 보건의료방역 외교, 모든 면에서 톱10이다. G10 구성할 경우 가장 먼저 대상이 되는 나라"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 성취는 우리 정부가 이룬 성취가 아니라 모든 정부의 성취가 모인 것이고 오랜 시간 동안 우리 국민들이 노력해서 이룬 성취"라면서 "2차 세계대전 이후 70년간 가장 성공한 나라가 한국이다. 이런 성취를 부정하고 폄훼한다고 하면 우리 정부의 반대나 비판 차원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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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이지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KBS 생중계로 진행된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일상으로’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한가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이제 한국은 자부심을 가질만하다. 한국은 경제뿐만아니라 민주주의, 국방, 문화, 보건의료방역 외교, 모든 면에서 톱10이다. G10 구성할 경우 가장 먼저 대상이 되는 나라"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 성취는 우리 정부가 이룬 성취가 아니라 모든 정부의 성취가 모인 것이고 오랜 시간 동안 우리 국민들이 노력해서 이룬 성취"라면서 "2차 세계대전 이후 70년간 가장 성공한 나라가 한국이다. 이런 성취를 부정하고 폄훼한다고 하면 우리 정부의 반대나 비판 차원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해주신 여러 말씀은 질문을 하는 형식이었지만 정부에 대한 당부도 많이 담겨있고, 그런 점들을 저희가 항상 되새기며 마지막까지 국정 성공과 마무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정부도 국가적인 위상에 걸맞게 국민 삶이 향상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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