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새로운 일자리 대비, 정부로서는 매우 중요"

류정민 2021. 11. 2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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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1일 KBS 생중계로 진행된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일상으로'에서 일자리 문제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새로운 많은 일자리가 생겨나고 있다. 이 부분을 어떻게 연결해 종사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지 않고 새로운 일자리로 옮겨갈지 잘 대비하는 것이 정부로서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탄소중립의 경우도 전기차, 수소차 시대로 간다고 하면 기존의 내연기관 차를 생산하는 업체, 부품 기업 종사자들 이런 분들의 고용을 어떻게 유지할지, 전기차나 새롭게 생겨나는 쪽으로 빠르게 옮겨갈 수 있게 하고 필요한 직업 구조를 가질 수 있도록 할지는 정부로서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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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일상으로.."새롭게 생기는 일자리, 사회적 논의도 많이 필요"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이지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KBS 생중계로 진행된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일상으로’에서 일자리 문제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새로운 많은 일자리가 생겨나고 있다. 이 부분을 어떻게 연결해 종사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지 않고 새로운 일자리로 옮겨갈지 잘 대비하는 것이 정부로서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실제로 일자리에서 큰 변화가 있다. 노동관계에서도 전통적 노사관계와 다른, 플랫폼 노동자, 기존 노사관계와 다르고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디지털-자동화되면서 기존의 많은 일자리가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탄소중립의 경우도 전기차, 수소차 시대로 간다고 하면 기존의 내연기관 차를 생산하는 업체, 부품 기업 종사자들 이런 분들의 고용을 어떻게 유지할지, 전기차나 새롭게 생겨나는 쪽으로 빠르게 옮겨갈 수 있게 하고 필요한 직업 구조를 가질 수 있도록 할지는 정부로서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적 논의도 많이 필요하다. 정부가 각별히 관심을 갖고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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