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선대위 쇄신 이재명에 전권위임..긴급의총서 만장일치 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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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1일 진행된 긴급의원총회를 통해 이재명 후보에 선대위 전체 구성에 대한 권한을 위임키로 했다.
송영길 대표는 긴급의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후보가 3일간 선대위와 당에 쇄신을 강력요청했고, 이를 수용하기 위해 오늘 의총을 소집키로 한 것"이라면서 "20여분의 의원들의 활발한 의견개진이 있었고 새로운 구조개혁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갖고 이 후보에게 선대위 권한을 위임키로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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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전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진행된 긴급의원총회를 통해 이재명 후보에 선대위 전체 구성에 대한 권한을 위임키로 했다. 당 소속 169명 전원이 이를 만장일치로 추인했다.
송영길 대표는 긴급의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후보가 3일간 선대위와 당에 쇄신을 강력요청했고, 이를 수용하기 위해 오늘 의총을 소집키로 한 것”이라면서 “20여분의 의원들의 활발한 의견개진이 있었고 새로운 구조개혁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갖고 이 후보에게 선대위 권한을 위임키로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당의 쇄신과 혁신을 위해 후보에 모든 권한을 위임하고 그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면서 “전 의원들은 권한은 내려놓고 백의종군하는 심정으로 할 것”이라고 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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