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홈 코트, 편안한 느낌" 친정에 비수 꽂은 베테랑의 외곽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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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김동욱이 친정팀 서울 삼성에 비수를 꽂았다.
KT는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삼성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67-58로 이겼다.
올해 새롭게 KT 유니폼을 입은 김동욱은 지난 4시즌을 삼성에서 뛰었다.
친정 방문에 김동욱은 "1라운드에서도 왔었는데, 삼성 홈 코트에 오면 내 집처럼 편안한 느낌이 든다"라며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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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실내, 박윤서 기자) KT 위즈 김동욱이 친정팀 서울 삼성에 비수를 꽂았다.
KT는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삼성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67-5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T는 11승 5패가 됐고, 서울 SK를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여기에 연승 행진을 '3'으로 늘렸다.
이날 KT는 신구조화가 돋보였다. 김영환(14점), 김동욱(13점), 허훈(12점), 양홍석(10점)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김동욱은 3쿼터 막판 상대 추격을 제어하는 3점슛 2방을 터트리며 베테랑의 품격을 과시했다.
경기 후 만난 김동욱은 "어제 SK 경기를 봤고, 오늘 이기면 단독 선두가 되는 것을 선수들이 알고 있었다. 수비부터 열심히 하려 했고, 단독 선두가 되서 기분이 좋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동욱은 3점슛 2방에 대해 "3쿼터에 점수를 앞서고 있었는 데, 결정적인 순간에 4점차까지 줄어들었다. 투맨 게임 패턴과 3점슛 패턴을 통해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점수차를 벌릴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새롭게 KT 유니폼을 입은 김동욱은 지난 4시즌을 삼성에서 뛰었다. 친정 방문에 김동욱은 "1라운드에서도 왔었는데, 삼성 홈 코트에 오면 내 집처럼 편안한 느낌이 든다"라며 웃으며 말했다.
사진=KBL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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