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김종국 논란 언급 "도핑 얘기 때문에 힘들겠지만" (런닝맨)

이이진 2021. 11. 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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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가수 김종국의 약물 사용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2021 벌칙 협상'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이 김종국의 약물 논란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런닝맨 벌칙,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주제로 협상 테이블을 마련했다.

이에 유재석은 "벌칙이 너무 세면 플레이어들이 벌칙을 안 받기 위해서 재미보다 승부에 집착한다. 긴장감이 생길지 모르지만 이게 과해지면 내용물이 별로다"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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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가수 김종국의 약물 사용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2021 벌칙 협상'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이 김종국의 약물 논란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런닝맨 벌칙,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주제로 협상 테이블을 마련했다. 이에 유재석은 "벌칙이 너무 세면 플레이어들이 벌칙을 안 받기 위해서 재미보다 승부에 집착한다. 긴장감이 생길지 모르지만 이게 과해지면 내용물이 별로다"라며 밝혔다.

김종국은 "벌칙이 너무 약하면 '굳이 이렇게 해야 해?' 싶다"라며 털어놨고, 유재석은 ""도핑 때문에 많이 힘들겠지만 이런 이야기 기분 나쁘게 듣지 마시고 늘상 벌칙이 세졌을 때 가장 먼저 반응하시는 분이 김종국 씨다"라며 최근 불거진 김종국의 도핑 논란을 언급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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