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강남구-김장훈과 함께 하는 '가족' 콘서트 라이브 돌연 취소..'사재기 여파'?

2021. 11. 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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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음원 사재기 1호' 불명예를 안게 된 영탁이 김장훈, 강남구청과 함께 하려던 콘서트 라이브 방송이 취소되면서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공연 주최측은 "김장훈과 영탁의 '가족' 힐링 콘서트 라이브 취소 공지 안내"라는 내용으로 "최근 여러가지 정황으로 인하여 관계된 많은 분들과 심사숙고하여 논의한 결과 실시간 라이브 송출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방송을 기다리신 많은 분들의 아쉬움을 져버릴 수 없어서 정성스레 녹화를 하겠습니다. 차후 기회가 되면 실시간 라이브 같은 녹화 라이브 업로드를 하려 합니다. 팬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립니다"라는 공지를 띄웠다.

이번 공연은 서울 강남구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공연으로,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공연의 대가’ 김장훈과 ‘트로트의 황태자’로 떠오른 영탁이 출연해 2시간 동안 히트곡을 들려준다는 계획이었지만 최근 여러 구설로 인해 라이브 송출이 취소된 것. 단 오프라인 공연은 예정대로 실시된다

최근 영탁의 소속사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관련, '음원 사재기' 의혹을 인정해 가요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영탁은 '사재기'에 관여된 바 없다고 주장하며 19일 입장문을 내고 '영탁을 음해하려는 세력이 있다'고 강력 호소해, 또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밀라그로 측은 "의도적으로 영탁을 음해하는 세력에 대해 알려진 만큼 아티스트에게 피해가 가는 상황을 더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탁 죽이기' 세력으로 인해 영탁이 피해자가 되는 프레임을 제기한 것. 이에 영탁의 팬들은 "더는 영탁을 괴롭히지 말라", "영탁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라며 영탁을 지지하고 있다.

물론 "영탁이 사재기에 대해 도의적 책임이 있는 만큼 자숙하는 것이 맞다", "영탁 죽이기 세력 프레임으로 물타기 시도하는 건가?" 등의 의견도 만만치 않다.

한편 영탁은 여러 논란과 별개로 자숙 없이 활동을 강행하고 있지만, 각종 방송에서 통편집, 원샷 편집되는 굴욕을 당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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