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김도균 감독 "박주호 부상 우려, 정밀 검사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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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수원FC 감독이 극적인 승리에 기뻐하면서도 박주호의 부상을 걱정했다.
경기 종료 뒤 김도균 감독은 "전반전부터 강하게 하자고 주문했는데 잘 됐다. 경기 중 많은 상황이 발생했다. 마지막에 결승골을 넣고 승리해 기쁘다. 팬들이 좋아할 만한 경기였다. 친구 김상식 감독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승부의 세계라 어쩔 수 없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유현의 부상은 크지 않다. 박주호가 전반전에 턱을 차인게 우려된다.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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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수원] 허인회 기자= 김도균 수원FC 감독이 극적인 승리에 기뻐하면서도 박주호의 부상을 걱정했다.
21일 오후 2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36라운드를 가진 수원FC가 전북현대를 3-2로 꺾었다.
경기 종료 뒤 김도균 감독은 "전반전부터 강하게 하자고 주문했는데 잘 됐다. 경기 중 많은 상황이 발생했다. 마지막에 결승골을 넣고 승리해 기쁘다. 팬들이 좋아할 만한 경기였다. 친구 김상식 감독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승부의 세계라 어쩔 수 없다"고 밝혔다.
전술에 대한 질문에 김 감독은 "포백을 준비했는데 잘 이뤄졌다. 공을 빼앗고 바로 공격에 나가는 플레이가 잘 됐다. 그래서 득점까지 이어졌다. 후반전에 파이브백으로 바꾸면서 바로 실점을 했다. 다시 포백으로 바꾸고 득점했다. 잘 살펴보고 남은 경기에 어떻게 적용할지 연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라스를 칭찬하기도 했다. 김 감독은 "라스가 장기간 득점을 못하면서 침체됐다. 이제 다시 득점을 해주고 있다. 골뿐만 아니라 굉장히 열심히 뛴다. 동료들에게 힘이 된다. 시즌이 얼마 안 남았다. 내년에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감독으로서 고마운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김 감독은 "유현의 부상은 크지 않다. 박주호가 전반전에 턱을 차인게 우려된다.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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