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리 "아구에로에게 문자 왔다, 은퇴한다고 말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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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아구에로(바르셀로나)의 은퇴 결정 사실을 '절친' 사미르 나스리도 언급했다.
나스리는 프랑스 방송사 '카날플뤼스'를 통해 "쿤(아구에로 별명)이 방금 내게 메시지를 보냈다. 불행한 사실을 듣게 됐다. 정말 좋은 사람이자 훌륭한 선수였다. 스스로 선택한 일이 아닌 강제 은퇴라서 정말 안타깝다. 그가 축구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매우 슬프다"고 밝혔다.
'절친'까지 은퇴에 대해 안타깝다고 언급하며 아구에로의 은퇴는 기정 사실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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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바르셀로나)의 은퇴 결정 사실을 '절친' 사미르 나스리도 언급했다.
나스리는 프랑스 방송사 '카날플뤼스'를 통해 "쿤(아구에로 별명)이 방금 내게 메시지를 보냈다. 불행한 사실을 듣게 됐다. 정말 좋은 사람이자 훌륭한 선수였다. 스스로 선택한 일이 아닌 강제 은퇴라서 정말 안타깝다. 그가 축구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으로서 매우 슬프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알라베스전을 뛰던 아구에로는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 아웃된 바 있다. 검사 결과 부정맥으로 확인됐다. 치료가 길어지며 결국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 최근에는 바르셀로나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진 제라드 모레노 기자가 트위터를 통해 '아구에로가 심장 문제로 인해 은퇴한다. 다음 주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절친'까지 은퇴에 대해 안타깝다고 언급하며 아구에로의 은퇴는 기정 사실화됐다.
아구에로는 맨체스터시티에서 전성기를 보낸 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하지만 부상에 시달리며 온전한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 스페인 라리가에서 선발 두 경기 출장에 머물렀다. 심장 질환 악재까지 터지면서 아구에로는 선수 생활을 아쉽게 마무리할 위기다.
사진=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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