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어 '너구리' 장하권, 휴식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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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토브리그 최대어로 꼽힌 '너구리' 장하권이 특정 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
20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너구리' 장하권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특정 팀과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안식기를 갖기로 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장하권이 원하는 조건이나 의중을 전혀 드러내지 않아 그를 원하던 팀들 사이에선 휴식기를 가지려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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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토브리그 최대어로 꼽힌 ‘너구리’ 장하권이 특정 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 2017년 처음 프로 생활을 한 뒤 5년 만에 갖는 휴식이다.
20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너구리’ 장하권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특정 팀과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안식기를 갖기로 했다.
장하권은 세간에 떠도는 ‘국내 복귀설’과 달리 처음부터 휴식을 염두에 뒀던 것으로 보인다. 올해 FPX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낸 그는 스토브리그 동안 여러 팀의 오퍼가 있었지만 19일경 대리인을 통해 현 상황을 설명하고, 정중히 거절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복수의 관계자들은 장하권이 최근 적극적인 협상 없이 마음을 추스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장하권이 원하는 조건이나 의중을 전혀 드러내지 않아 그를 원하던 팀들 사이에선 휴식기를 가지려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전했다.
장하권은 대리인을 통해 이날 입장문을 낼 예정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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