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이승로 성북구청장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18일 수능이 끝난 후 우려되는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청소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달 12일부터 구 권역별로 진행되는 수능·전 후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은 성북구 내 18개 동 주민센터에서도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주민단체와 연계, 연말까지 초·중·고 학교 주변, 번화가 일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구역 등 청소년보호법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지도·단속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18일 수능이 끝난 후 우려되는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청소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북구청과 성북경찰서, 종암경찰서 및 민간 청소년 선도·보호 단체(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육성회 성북지구회, 청소년육성회 종암지구회)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50여명의 참가자가 각각 성신여대입구역, 안암역, 월곡역 등 인파가 몰리는 관내 대학가를 중심으로 청소년보호법 준수를 당부하는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청소년 유해물품 판매 금지 업체 및 고용 금지 업체에 방문하여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와 ‘19세미만 청소년 고용금지’ 스티커와 리플렛을 배부하고 업소 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 여부도 점검했다.
이달 12일부터 구 권역별로 진행되는 수능·전 후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은 성북구 내 18개 동 주민센터에서도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주민단체와 연계, 연말까지 초·중·고 학교 주변, 번화가 일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구역 등 청소년보호법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지도·단속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민·관·경이 협력, 연말연시 증가하는 청소년보호법 위반 사례를 점검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교도관과 수감자 성관계 영상 유출…발칵 뒤집힌 영국 - 아시아경제
- "승강기없어 미안하다"던 부부, 배달기사에 "복숭아 1박스 가져가세요" - 아시아경제
- 사람 머리만한 나비가 손잡이에…일본 지하철에 등장한 불청객 - 아시아경제
- 무거운 수박 놔두고 복숭아만 '쏙'…간은 크고 손은 작은 '과일도둑' - 아시아경제
- 내연녀 나체사진 '프사 배경'으로 올린 男 벌금 200만원 - 아시아경제
- "미혼모 지원금이 뭐라고…임신한 아내 혼인신고 거부하네요" - 아시아경제
- "짧은 반바지 입고 쭈그려 앉았다가 성추행범 몰려"…무리한 수사 또 논란 - 아시아경제
- 유명 푸드코트 음식서 바퀴벌레가…업주 "종종 있는 일, 저도 그냥 넘어간다" - 아시아경제
- "목욕탕 신기해서"…불법촬영하고 황당 변명한 중국 관광객 - 아시아경제
- "주차봉에 수북이 쌓인 담배꽁초 너무합니다"…아파트공지문 '한탄'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