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고진영, 우승 트로피 품으면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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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위 고진영(27)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싹쓸이를 노린다.'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은 2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 6556야드)에서 펼쳐진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23·미국)와 상금왕 및 올해의 선수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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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시 코르다 제치고 올해의 선수상-랭킹 1위-상금왕 등 석권
세계랭킹 2위 고진영(27)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싹쓸이를 노린다.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은 2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 6556야드)에서 펼쳐진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공동 25위에서 출발한 2라운드에서 5개의 버디를 낚은 고진영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9위로 올라섰다. 단독 선두 셀린 부티에(프랑스, 14언더파 130타)와는 6타 차이다.
지난달 BMW챔피언십 이후 1개월 만에 시즌 5승(통산 12승)에 도전하는 고진영이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23·미국)와 상금왕 및 올해의 선수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 중이다. 대회 우승자에게 상금 150만 달러, 올해의 선수 포인트 30점(준우승 12점)이 주어진다.
고진영과 코르다 중 우승 트로피를 품는 선수가 이번 시즌 올해의 선수상, 다승왕, 상금왕을 거머쥔다. 세계랭킹 1위를 놓고도 랭킹 포인트 격차가 0.95점에 불과해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뒤바뀔 수 있다.
고진영의 손목 상태가 썩 좋지 않다는 점은 마음에 걸린다. 반면 코르다는 지난 15일 펠리컨 챔피언십 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고진영은 4타 뒤진 6위로 해당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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