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석열과 지지율 격차 20%면 낙마"

이영수 2021. 11. 2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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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와 20%의 지지율 격차 때 낙마할 것이다. 민주당은 혁명이 필요한 타임이다. 당을 해체하든지 아니면 후보를 출당시키든지 선택의 기로에 섰다. DJ의 인권과 민주화 정신을 잃어버린 부패정당이다."

장 이사장은 "내가 민주당에 있었으면 이런 후보가 나올 수도 없었을 것이고 나오도록 내버려 두지도 않았을 것이다. 지금 민주당은 정확히 부패의 본당, 적폐의 사당, 실패의 예비당으로 가고 있다"며 "민주당은 해체하고 다시 김대중의 민주주의 정신으로 거듭나야 한다. 지금의 민주당은 최악의 부패 후보와 최악의 586부패 특권층들의 조합원 정당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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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전과 4범 후보가 김대중‧노무현 정신 이어 받겠다? 제정신인가?"
"민주당 해체하고 다시 김대중 민주주의 정신으로 거듭나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왼쪽)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연합뉴스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와 20%의 지지율 격차 때 낙마할 것이다. 민주당은 혁명이 필요한 타임이다. 당을 해체하든지 아니면 후보를 출당시키든지 선택의 기로에 섰다. DJ의 인권과 민주화 정신을 잃어버린 부패정당이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이었던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은 20일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본선 경쟁에 대해 이같이 예측했다.

장 이사장은 “민주당은 뿌리를 잃었다. 이재명을 후보로 내세움으로써 정체성을 상실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민주당의 정체성은 민주화 투쟁, 높은 도덕성, 시대정신을 담은 변화의 지향이었다. 아스팔트의 정치, 거리의 정치라는 비판이 일어도 그것을 자랑스러운 자부심으로 삼아왔다. 배고파도 시대정신을 주도하는 정치변화의 주체세력이고 먹을 것이 없어 수돗물로 배를 채워도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최루탄 분말에 눈물 흘리며 아스팔트에서 뒹굴어도 민주화라는 시대정신의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으로 정치투쟁을 해 온 정치변화의 주도세력이었다”며 “그런데 어느 날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이후 그 고결했던 민주당이 패거리 집단, 깡패집단, 갈라파고스의 토굴집단으로 후퇴해 버렸다. 시대변화를 잃어버린 토굴 속에서 세상변화를 모른 채 정체성에 정반대되는 인물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고 그 후보에게 표를 달라고 외치고 있다. 몰골이 말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장 이사장은 “민주화 투쟁 경험도 없고, 조폭과의 연계성이 나돌고, 대장동 부패 게이트의 몸통으로 불리고, 가족에 대한 예의 염치가 없는 저급한 전과 4범을 후보로 뽑아 놓고 확성기를 틀어 댄다. 여기에 파산국가나 다름없는 주체사상의 맹신도들인 동부연합의 동아리 속에서 전 국민들에게 국민재난기금의 살포를 외치며 국가 재정을 파탄 낼 재난후보를 지원해 달라고 나팔을 불어 댄다. 제정신인가? 전과4범을 내세워서 대선을 치르겠다는 당신들이 제정신인가? 야당이 특검의 노래를 부르고 꽹과리치고 장구 칠 수 있는 후보를 내세워 게임을 하겠다는 당신들이 제정신인가? 전과 4범의 후보가 김대중, 노무현의 정신을 이어 받겠다는 것이 제정신인가?”라고 일갈했다.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

장 이사장은 “내가 민주당에 있었으면 이런 후보가 나올 수도 없었을 것이고 나오도록 내버려 두지도 않았을 것이다. 지금 민주당은 정확히 부패의 본당, 적폐의 사당, 실패의 예비당으로 가고 있다”며 “민주당은 해체하고 다시 김대중의 민주주의 정신으로 거듭나야 한다. 지금의 민주당은 최악의 부패 후보와 최악의 586부패 특권층들의 조합원 정당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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