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형 공연으로 컴백..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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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이 19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전면 하이브리드형(온라인+오프라인의 결합) 공연으로 펼쳐졌다.
한편 원주문화재단 축제운영팀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축제 굿즈개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원주 주요명소 플래시몹 촬영 및 유투브 송출 4만뷰 달성, 국립 오페라단 초청공연 온라인 송출 및 온라인 비대면 프린지페스티벌 등 다양한 시도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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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이 19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전면 하이브리드형(온라인+오프라인의 결합) 공연으로 펼쳐졌다.
이날 오프라인 관객은 약 1000명에 그쳤지만, 온라인을 통한 해외에서도 많은 인원이 함께해 접속자 수는 1만 여명에 달했다.
이날 개막식에선 ‘일상의 귀환’을 주제로 원주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매지농악보존회, 리버티 크루, 첼리스트 홍진호, JK김동욱, 월드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이어 예선 8개 팀의 뜨거운 경연이 펼쳐졌다. 댄스, 치어리딩, 태권도 댄스, 힙합, 마칭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경연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1일엔 베스트 10이 참가하는 파이널 경연이 예정돼 있다.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의 주관기관인 원주문화재단은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고 있는 국민과 시민, 어르신들이 무대에 서고 같이 호흡함으로써 일상으로 복귀하자는 메시지를 축제에 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축제 사무국 관계자는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 맞는 안전하면서도 더욱 열정적인 축제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자만 입장가능 하다. 2차 백신 완료 14일 경과자 또는 48시간 이내 PCR검사 음성확인자만 입장가능하다. 유튜브를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시간에는 좌석 이동이 어렵고 지정좌석제를 통한 정확한 감염확산예방을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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