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보호' 캠페인 참여

박종일 2021. 11. 1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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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19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보호를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SNS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아프간 여성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해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 8월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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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포토 뉴스]유성훈 금천구청장,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19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보호를 위한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 SNS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아프간 여성의 안전보장과 인권보호를 위해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 8월 시작됐다.

문 구청장은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회복에 동참하겠습니다’란 문구를 직접 써넣은 팻말을 들고 아프간 여성들을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공조를 촉구했다.

문 구청장은 “최근 여성 인권운동가들이 피살되는 등 탈레반 정권 하에서 아프간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다”며 “보편적 인권의 문제로 아프간 여성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일에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문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지목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9일 오전 8시 금천구청역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11월19일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구는 금천경찰서와 함께 민법 제915조 징계권 폐지에 따른 자녀 체벌·훈육 금지, 아동학대 유형 및 특징, 신고방법(112)에 대해 주민들에게 적극 알렸다.

오후 1시부터는 금천구청 광장에서 금천경찰서 학대예방 경찰관, 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해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동참, 서약서 작성 등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민법 제915조에는 ‘친권자는 아이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하여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고 법원의 허가를 얻어 감화 또는 교정기관에 위탁할 수 있다’고 명시해 그동안 부모의 자녀 체벌을 정당화하는 근거로 오인돼 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떤 이유에서든 아이들을 때려서는 안된다”며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상황을 보면 즉시 신고, 주민 모두가 아동의 안전을 위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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