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KT 롤스터, '커즈' 문우찬‧'에이밍' 김하람 품었다

문대찬 2021. 11. 19. 1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롤스터가 2022시즌 함께 할 새 얼굴을 공개했다.

KT는 19일 오후 정글러 '커즈' 문우찬과 원기리 딜러 '에이밍' 김하람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7년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LCK에 데뷔한 김하람은 2020시즌 KT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날 믿어주고, 프런트 분들도 많이 힘이 되어서 KT에 잘 맞을 것 같아서 돌아왔다. 지난 시즌 KT를 응원해주신 팬분들게 감사하고, 이번에도 응원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커즈' 문우찬.   KT 롤스터 제공

KT 롤스터가 2022시즌 함께 할 새 얼굴을 공개했다.

KT는 19일 오후 정글러 ‘커즈’ 문우찬과 원기리 딜러 ‘에이밍’ 김하람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6년 롱주 게이밍에서 데뷔해 2020시즌부터 T1에서 뛴 문우찬은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3회 우승을 거둔 베테랑 정글러다. 오프 시즌 시작과 함께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됐다.

문우찬은 “KT는 전통 있는 팀”이라며 “감독님과 유대감이 조금 있어서 선택에 도움이 됐다. 좋은 팀에 오게 돼 너무 기쁘고 열심히 해서 롤드컵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했다. 
'에이밍' 김하람.   KT 롤스터 제공

2017년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LCK에 데뷔한 김하람은 2020시즌 KT 유니폼을 입었다. 팀이 부진한 가운데서도 홀로 분전하며 기량을 뽐냈지만, 2021시즌 중국 비리비리 게이밍(BLG)으로 이적했다. 

김하람은 “팬 분들이 보고 싶었다”며 “밖에서 KT를 봤을 때 아쉬운 점도 있고, 또 잘하는 점도 있었다. 부족한 점을 나로 채울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날 믿어주고, 프런트 분들도 많이 힘이 되어서 KT에 잘 맞을 것 같아서 돌아왔다. 지난 시즌 KT를 응원해주신 팬분들게 감사하고, 이번에도 응원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