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단신] 이탈리아 소렌토와 온라인 자매결연 체결 등

박하림 2021. 11. 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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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가 최근 8번째 국제자매도시 이탈리아 소렌토와 온라인 방식의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강희문 강릉시의회 의장과 안드레아 체렌타노 주한 이탈리아대사관 공관차석 경제참사 등이 참석했다.

강릉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향후 관광 레저는 물론 행정과 경제, 스마트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인적․물적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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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이탈리아 소렌토와 온라인 자매결연 체결

강원 강릉시가 최근 8번째 국제자매도시 이탈리아 소렌토와 온라인 방식의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강희문 강릉시의회 의장과 안드레아 체렌타노 주한 이탈리아대사관 공관차석 경제참사 등이 참석했다.

동시에 마씨모 코폴라 소렌토 시장과 관계자 등도 소렌토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함께 자리해 화상 대면 방식으로 체결식을 진행했으며, 자매결연 협정 체결을 축하하기 위해 권희석 주이탈리아 한국대사도 로마에서 ZOOM으로 참석했다. 

강릉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향후 관광 레저는 물론 행정과 경제, 스마트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인적․물적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소렌토는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북부 나폴리현에 위치하여 문화, 예술,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미래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항구도시로 한국의 자매도시는 강릉이 최초이다.


◆강릉시, 2021 내나라 여행 박람회 참가

강릉시가 18~21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1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여행 일상회복의 선점을 위해 강릉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를 각인하다’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강원도 통합부스에서 강릉시는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주문진 방사제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꾸며 방문객들이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 인증샷 이벤트, 여행지도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관람객들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각 지역의 여행기념품을 선물로 받아 갈 수 있다.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2004년부터 개최되어 온 대한민국 유일의 전국 지자체 참여 여행 전문 박람회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내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국내여행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 등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여행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내나라여행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릉=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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