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이틀 연속 480명대..두자릿수 사망자 지속

나성원 2021. 11. 14.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483명으로 집계돼 이틀 연속 48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수는 2419명으로 닷새 연속 2000명대를 넘겼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0명 늘어 누적 3103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13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날 코로나19 사망자 20명
신규 확진자 2419명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 공동대응상활실에서 관계자들이 병상 배정 등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연합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483명으로 집계돼 이틀 연속 48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수는 2419명으로 닷새 연속 2000명대를 넘겼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2419명 증가한 39만546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의 2325명보다 94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0일 2425명부터 5일 연속 2000명을 웃돌고 있다. 지난 1일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좀처럼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추세다. 앞으로도 당분간 유행 확산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485명보다 2명 줄어든 483명이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480명대를 기록했다.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6일 411명 이후 9일 연속 400명대를 웃돌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0명 늘어 누적 3103명을 기록했다. 4차 유행 이후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전날 32명보다는 다소 줄었다. 누적 치명률은 0.78%다.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13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40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8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969명, 경기 797명, 인천 155명 등 수도권에서만 1921명으로 80%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48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