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나올까' 두산 미란다..극적으로 KS 엔트리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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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최고의 투수 두산의 아리엘 미란다(32)가 한국시리즈에 합류했다.
kt와 두산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행사를 마친 뒤 곧바로 30인 엔트리를 공개했다.
하지만 김태형 감독은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서 "미란다를 3선발로 생각하고 있다"며 "불펜 피칭을 더 해보고 팔 상태를 체크한 뒤 다시 생각해볼 수도 있지만, 현재는 괜찮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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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최고의 투수 두산의 아리엘 미란다(32)가 한국시리즈에 합류했다.
kt와 두산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행사를 마친 뒤 곧바로 30인 엔트리를 공개했다.
관심사는 역시나 미란다의 합류 여부였다. 미라다는 시즌 막판 어깨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고 이로 인해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플레이오프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하지만 김태형 감독은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서 "미란다를 3선발로 생각하고 있다"며 "불펜 피칭을 더 해보고 팔 상태를 체크한 뒤 다시 생각해볼 수도 있지만, 현재는 괜찮다"고 말했다.
미란다는 올 시즌 28경기에 선발 등판해 173.2이닝을 소화했고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했다. 특히 한 시즌 최다 탈삼진인 225개를 기록, KBO리그의 역사를 새롭게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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